어제 초급 두번째 수업하구..
짧게 잠깐 올립니다

스폰지 물 스미듯...
아주 오래된 습관이 저두 서서히 변해가는 중인가 봅니다
일주일 배워서 이런 표현이 쫌 그렇네요
아직 커피맛도 모르면서..

오늘 아침..넘 자연스레 생각없이(?) 마시던 인스타트 커피가 맛이 없더라구요^^;;
살짝꿍 귀찮은 감이 없지 않았지만.. 과감히(?) 들고있던 커피를 내던지고 제 손으로 내려서 마셨답니다
아직 어설프고 부끄러운 커피지만 ㅎㅎ..
나름 행복하게 마셨답니다

첨 수업 들으러 가던날 쬐금 긴장도 하궁..
사실 제손으로 내리는거 참~~ 어색했습니다
제가 내린 커피 쌤께 드릴때.. 왜케 부끄러운지..--;;
(소심해서..쿨럭....)
하다보면 좋아지리라.. 좋아지겻지요? ㅎ
흠.. 커피 마시는 동안 나름 행복하면 되지 않겠어요?

은근 카리스마 넘치시는 울 쌤 ~~!
수업 잘 듣도 있구요
넘 웃어서 정신 없어요~~ㅋ

이번 3,4 차는 평일로 옮겨야 할지도 모르겠네요
그럼 두서없는 글 마무리 합니당~~

남은 시간 커피해피 하세요 ~~*^^*